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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월드 히어로즈에서 굉장히 쉽게 원코인 클리어를 할 수 있는 캐릭터 삼인방을 소개한 적이 있었다. 거의 격투게임 초보자라하더라도 아주 쉬운 패턴 하나만으로도 모든 CPU 캐릭터들을 제압하고 엔딩을 볼 수 있는 캐릭터였다.

이번에는 좀 늦었기는 하지만 저번 글에 이어서 저번보다는 약간 어렵긴 해도 조금만 노력하고 연구한다면 원코인 클리어가 그럭저럭 쉬운 캐릭터, 즉 이 게임 내에서는 클리어 난이도가 중급에 해당하는 캐릭터 세 명을 소개하고 그에 대한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다. 고전 격투 게임에 관심이 있고, 이 게임을 구해서 해보고는 있지만 생각보다 높은 난이도에 당황하고 있는 분이라면 이 글이 원코인 클리어에 아주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믿는다.

드래곤

드래곤의 기본

드래곤으로 CPU 전을 할 때는 기본적으로 점프 강발로 이어지는 연속기를 주로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때에 따라서 상대가 점프해 올 때, 드래곤킥으로 점프하는 상대를 격추하는 것이 중요하다. 점프 강발을 상대에게 히트시켰을 때는 주저없이 중립 강발 > 6+강손으로 이어지는 연속기를 사용하자. 점프 강발 > 서서 중립 강발(2히트) > 6+강손 의 연속기는 머슬파워와 라스트 보스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를 기절 시킨다. 상대를 기절 시킨 후에는 점프 강발 > 중립 강발 도 좋고 약간의 멋스러움을 생각한다면 점프 강발 > 중립 강손 > 앉아 강발 의 연속기로 한방콤보를 낼 수 있다. 그리고 이 게임은 같은 캐릭터의 대전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가장 까다로운 캐릭터인 드래곤을 상대하지 않는다는 점이 드래곤 플레이의 아주 좋은 장점이라 할 수 있다.

VS 푸마

푸마는 비교적 상대하기 쉽다. 푸마가 열광참을 쓸 때는 두 번, 혹은 세 번 까지도 연달아 쓸 때가 많으므로 푸마가 열광참을 쓴다면 주저말고 점프 공격으로 맞서자. 그리고 공격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 뜬금없이 염룡파를 쓸 때가 많으므로 상대가 염룡파를 쓴다면 다가가서 중립 강발(2히트) > 6+강손 으로 응징해주는 것이 좋다.

VS 한조

한조는 드래곤으로 상대하기 꽤 까다로운 캐릭터이다. 보통 드래곤으로 플레이를 한다면 한조를 5-7 스테이지에서 만난다. 한조는 일단 점프 공격을 자주하므로 점프 공격을 할 떄를 기다렸다가 드래곤 킥(46+B)로 대응하자. 한가지 주의점은 한조가 점프를 하지 않고 그냥 다가올 때, 6+강손이나 앉아 강발 로 지속적으로 견제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지 않으면 한조는 기습적으로 다가와서 던지기를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VS 잔느

잔느는 일단 점프 강발을 거의 잘 맞지 않는 편이지만 그래도 지속적으로 점프 강발을 먹여주는 것이 좋다. 어쩌다 한 번만 맞아주면 전술했던 점프 강발에서 이어지는 한방콤보로 끝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점프 강발 후에는 백열권으로 연결하는 것이 좋다. 백열권은 아주 조금이긴하지만 가드 데미지를 줄 수도 있고, 또 빈번하게 잔느는 점프 강발 후에 백열권의 1타를 맞아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VS J.칸

칸은 드래곤으로 상대하는 캐릭터 중에 가장 쉬운 캐릭터이다. 점프 강발을 이상하리만큼 잘 맞아주므로 점프 강발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자. 아주 쉽게 2라운드 모두 퍼팩트로 이길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서 하이스코어를 노리는 유저라면 보너스 게임과 같은 캐릭터이다.

VS 브로켄

브로켄은 초반에 만난다면 점프 강발을 남발하며 이기기가 쉽지만 후반에 만난다면 잘 맞아주지 않는다. 오히려 플레이어의 점프 강발을 맞점프 공격으로 대응하는 캐릭터가 브로켄이다. 하지만 앉아 강발로 견제를 해주면서 기회를 봐서 점프 공격 후에 상대가 가드한다면 VS 잔느의 경우처럼 백열권을 날려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잔느보다는 브로켄이 점프 강발을 잘 맞아주는 편이어서 점프 강발 후에 전술했던 한방콤보로 연계한다면 무난히 클리어가 가능할 것이다.

VS 라스푸틴

라스푸틴의 경우에는 일단 앉아 강발로 견제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라스푸틴이 앉아 강발을 가드하고 난 후 파이어 볼을 날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플레이어는 상대가 앉아 강발을 가드한 것을 확인하고 파이어 볼을 예측해서 전방으로 점프 후 점프 강발로 이어지는 한방콤보를 먹이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상대의 파이어 볼을 노리는 것을 잊지말자.

VS 머슬파워

황당하게도 머슬파워는 점프 강발 > 중랍 강발(2히트) > 6+강손 의 연속기를 맞고도 기절하지 않는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점프 강발을 먹여서 연속기를 먹여주면 무난하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종종 머슬 파워가 플레이어의 점프 강발을 지상 공격으로 저지하기는 하지만 그 확률보다 플레이어가 점프 공격을 성공해서 대미지를 먹이는 확률이 높으므로 적극적으로 점프 공격을 사용하자.

머슬파워

머슬파워의 기본

머슬파워는 모든 캐릭터의 공략법이 동일하다. 해서 고맙게도 필자가 굳이 상대 캐릭터를 일일이 설명할 필요없이 한 방에 설명할 수 있다. 머슬파워는 기본적으로 점프 강발이 CPU 캐릭터들에게 아주 강력하다. 머슬파워의 점프 강발은 자상에서 점프 함과 동시에 사용하면 전캐릭터 예외없이 상대의 머리 부분에 공격이 닿는다. 그리고 떠오르며 점프 강발 후에 착지하고도 이상하게 CPU 캐릭터들은 잠시동안 공격을 하지 않으므로 그사이 플레이어는 하이 대미지 커맨드 잡기인 토네이도 카 를 사용하여 상대를 공략하자. 토네이도 카 후에는 또다시 떠오르며 점프 강발(점프 직후 강발) 후에 토네이도 카 를 쓰는 패턴을 반복해서 엔딩까지 보는 것이 가능하다.

아주 간단한 패턴의 반복으로 엔딩을 보는 것이 가능해서 머슬파워 또한 첫 문단에 링크한 원코인이 쉬운 캐릭터의 분류에 묶으려 했지만

  • 토네이도 카 의 커맨드가 레버 1회전으로 약간 까다로운 점
  • 착지 후 토네이도 카 를 쓰는 타이밍이 약간 까다로운 점
  • 머슬파워 캐릭터 자체가 느린데다가 다루기가 어려운 점

등의 이유로 이 게임에서 원코인 클리어 난이도가 중급이라고 필자는 판단하였다. 착지 후 토네이도 카 를 쓰는 타이밍이 손에 익는다면 아주 쉽게 원코인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라스푸틴

라스푸틴의 기본

라스푸틴은 6 or 4 + A 로 견제하는 것이 기본이다. 6 or 4 + A 는 리치가 길고 데미지가 높으며 공격 범위도 위아래로 넓어서 아주 좋은 견제이다. 6 or 4 + A 로 견제를 하면서 상대가 점프하면 앉아 강손으로 상대의 점프 공격을 격추하는 것이 라스푸틴 플레이의 기본이다. 그리고 상대와의 거리가 멀어진다면 지상이나 공중 파이어 볼로 견제도 있지 말자. 상대에 따라서는 공중 파이어 볼을 잘 맞아주는 상대도 있다. 그리고 엑셀 스핀 으로 상대의 가드 대미지를 갉아먹거나, 상대를 화면 구석으로 밀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데스 매치에서는 엑셀 스핀이 아주 큰 위력을 발휘한다.

VS 한조

한조는 라스푸틴의 입장에서 좀 까다로운 캐릭터이다. 6 or 4 + A 로 견제함과 동시에 한조는 점프 공격을 자주하므로 점프 공격을 앉아 강손으로 격추해야 한다. 하지만 한조의 점프 공격은 타이밍이 빨라서 한조가 점프를 하는 것을 확인함과 동시에 미리 눌러준다는 느낌으로 앉아 강손을 시전해야 한조의 점프 공격을 격추할 수 있다. 타이밍이 약간만 늦어 한조의 점프 강발 > 앉아 강발 을 당하면 대미지가 상당하니 앉아 강손의 타이밍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VS 푸마

푸마는 6 or 4 + A 로 견제함과 동시에 푸마가 열룡파를 쓸 때를 노려서 공격해야 한다. 라스푸틴의 점프 공격은 느리므로 무리하게 푸마의 장풍 공격을 점프 공격으로 대응하려 하지 말자. 차분히 참으면서 공격할 타이밍에 충실해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

VS 잔느

잔느는 전술했던 라스푸틴의 기본 의 내용을 착실히 이행한다면 무난히 승리가 가능하다. 견제가 중요하다.

VS 드래곤

가장 까다로운 캐릭터이다. 6 or 4 + A 견제가 상대에게 닿질 않으면 반드시 반격을 하므로 6 or 4 + A 견제가 끝에 살짝 닿게끔 하는 거리조절이 중요하다. 드래곤이 점프 공격을 한다면 앉아 강손으로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므로 놓지지 말고 앉아 강손을 먹여주자. 섣부른 파이어 볼 시전은 통하지 않으므로 파이어 볼은 상대와 거리가 완전히 멀지 않으면 쓰지 않는 것이 좋다.

VS J. 칸

칸은 제자리 점프 강발이 아주 잘 통한다. 그리고 적절한 거리에서 점프 파이어 볼 또한 잘 맞아주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사용하길 권장한다. 거리가 약간 멀어졌다면 지상 파이어 볼 후에 상대가 점프하면, 제자리 점프 강발 로 응수하는 전법도 아주 유용하다.

VS 머슬 파워

다른 것 다 필요없다. 서서 강발 견제를 하면 알아서 맞아준다. 거의 쉬어가는 코너 수준.

VS 브로켄

지상 파이어 볼 로 견제하고 상대가 점프를 하면 같이 점프하여 점프 강발을 날려주자. 후반에 만날 수록 이 전법이 잘 통하지 않지만 계속해서 사용한다면 브로켄의 대미지가 많이 쌓이므로 충분히 이길 수 있다. 물론 6 or 4 + A 견제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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