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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슈팅 게임(이하 STG게임) 공략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아직 미루기만 하고 다 끝내놓지도 않은 공략들이 산더미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새로운 공략을 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격투 게임 말고도 벨트 스크롤 게임이나 횡스크롤 액션 게임 같은 장르들도 공략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고, STG게임 또한 공략하고 싶은 마음이 많다.

하지만 다른 장르의 게임들은 그냥 필자의 게으름으로 인해 공략이 미뤄지고 있는 것과는 달리 STG게임은 필자가 어떻게 공략을 해야 할 지 전혀 감을 잡지 못해서 시작도 못하고 있다. 예전에 잠시 ‘마법 대작전’ 을 시작으로 STG게임의 공략을 시도해보려 했지만 아주 실패작이 되어버렸다.
영상으로 만드는 것이 공략을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허나 필자는 블로그 포스팅으로 공략을 해결하고 싶다. 마치 무협영화의 주인공이 옛 무공 비전서를 찾아 해매는 것처럼, 필자 역시 지금 아무런 공략이 없는 STG게임의 공략을 텍스트로 남겨서 독자들에게 무공 비전서를 찾은 것 같은 기쁨을 주고 싶다.
계속해서 새롭게 생겨나는 신문물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계속 도태되어가는 구식 문물을 쥐고 싶은 필자의 이상한 고집 또한 영상으로 공략을 만들지 않는 이유이다.

아무튼 STG게임을 공략하려면 공략 페이지의 구성을 어떻게 해야 할까? 많은 이미지 파일과 수많은 화살표, 그리고 적절한 위치에 택스트가 들어가면 좋겠지만, 워드프레스의 특성상 이미지와 택스트의 위치를 자유롭게 조정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래서 예전 게임 잡지에서 보던 페이지의 구성을 워드프레스 블로그에서 구성하기는 상당히 힘들 것 같다.
그리고 필자의 웹 디자인 능력이 그럴 정도가 되질 않기 때문에(사실 능력이랄 것도 하나도 없다) 아마 포토샵 이미지가 범벅이 된 페이지가 나오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택스트를 쓰지 않고 이미지에 택스트를 많이 넣어버리면 나중에 수정하기도 힘들다. 그리고 택스트를 많이 써놓지 않으면 SEO 적으로도 상당히 불리하기 때문에 노출이 잘 되질 않는다(그래봐야 별 조회수도 없는 블로그지만…).
공략을 쓰고 싶지만 구성이 떠오르지 않아 머뭇거리고 있는 필자 스스로에게 갑자기 허무한 헛웃음이 든다. 두서없이 써 내려 온 오늘의 글의 결론은 ….
그냥 지금 벌려 놓은 공략이나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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