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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뿌요뿌요가 아니더라도 예전부터 퍼즐게임을 잘하고 싶단 생각은 많았다. 하지만 필자는 이상하게도 퍼즐게임에는 소질이 없었다. 게임을 즐기는 사람은 누구나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추고 있는 테트리스마저도 필자에게는 엘든링 뺨치는 어려운 게임이다. 필자가 하고 싶은 스테디셀러 퍼즐게임은 바로 뿌요뿌요
퍼즐게임을 잘하고 싶은 이유는 퍼즐게임의 놀란만한 생명력 때문이다. 테트리스는 말할 것도 없고 뿌요뿌요나 코라무스 등은 아직도 게임계에서 많이 출시되고 있는 게임들이다. 퍼즐로 대결을 하기도 하고 현대적인 음악과 그래픽으로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 주는 게임으로 재창조 되기도 한다. 물론 이런 퍼즐게임들이 게임계의 뉴스를 사로잡는 AAA급 게임은 아니지만 한 번 게임의 방식을 잘 익혀놓으면 자꾸 새로운 버전이 나와서 그 팬들을 즐겁게 해주는 장르가 바로 퍼즐게임이다.
필자 역시 이러한 퍼즐게임의 매력 때문에 퍼즐 게임을 잘하고 싶다. 특히 필자가 잘하고 싶은 게임은 바로 “뿌요뿌요”이다. 뿌요뿌요는 귀엽게 생긴 각 색깔의 젤리들을 테트리스처럼 공간에 중력에 법칙에 의해 내려보내는 게임이다. 4개의 같은 색 젤리를 연속으로 붙어있으면 젤리가 소거된다. 소거 되었을 떄, 소거된 위에 있던 젤리가 중력에 법칙에 의해 다시 밑으로 떨어지면서 떨어진 젤리가 똑같은 논리로 다시 소거될수도 있다. 그렇게 연속으로 몇 번의 소거를 하느냐가 게임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필자가 이 게임을 잘하고 싶어서 일본의 공략집들을 찾아봤다. 연속으로 젤리를 소거하는 것을 연쇄라고 한다. 그 연쇄를 잘하기 위해서는 일종의 공식이 필요하다. 공략에서는 여러가지 공식을 독자들에게 전해주고 있었다. 몇가지 공식을 암기하여 그 공식대로 젤리를 쌓으면 많은 연쇄를 이뤄낼 수 있다. 그 공식대로 얼마나 빨리 젤리를 쌓을 수 있느냐가 실력의 갈림길이다. 뿌요뿌요는 항상 대결하는 상대가 있으므로 상대가 날려보내는 투명색 방해젤리에 얼마나 잘 대처할 수 있느냐도 뿌요뿌요의 실력을 판가람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한국에서는 그리 인기가 많이 없지만 일본에서는 거의 국민 게임이라 불릴만큼 인기가 많다. 그리고 똘망똘망한 눈코입이 달린 젤리의 귀여운 모습 때문에 특히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게임이다. 일직부터 캐릭터의 중요성에 눈을 뜬 일본답게 뿌요뿌요 역시 인기 캐릭터를 많이 배출했다. 많은 일본인들이 캐릭터들의 이름은 모르더라도 존재는 알고 있는 캐릭터들이다.
하지만 필자는 이 게임을 잘하고 싶어서 공략집을 보고, 공식을 외우고, 게임의 스피드를 느리게 조정해서도 해봤지만 잘 되지 않는다. 예상과 다른 젤리가 떨어지거나 상대의 방해젤리에 필자의 리듬이 깨져서 게임을 하기 힘들게 된다. 뎍시 퍼즐 게임을 잘하는 DNA는 따로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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