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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미통에서 날아온 희보

여느 날처럼 이런 저런 사이트들을 들락날락거리던 도중 패미통에서 눈이 번쩍 뜨이는 기사를 발견했다. 바로 “소닉윙즈 26년만에 신작 개발!” 이란 뉴스다. 소닉윙즈가 추억팔이가 아닌 신작으로 나온다는 식에 놀라고, 소닉윙즈가 나온지 26년만이라는 것에 한번 더 놀랍다.

https://www.famitsu.com/article/202410/20674

당 소식은 2024년10월 10일、유튜브 채널 “ハムスター “에서 방송된 <“第502回 アーケードアーカイバー スーパーバレー’91スペシャル!>에서 언급되었고 실제 공식 제작발표는 2024년 11월 8일에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EXBAR TOKYO plus 에서 이뤄질거라고 언급했다.

일단 익숙한 저 옷차림의 여성이 눈에 띈다. 소닉윙즈를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은 절대로 모를 수가 없는 캐릭터, 마오 마오 다.

예전에는 캐릭터가 저렇게 귀엽지는 않았는데 요즘 리메이크 되는 일본 게임들을 보면 예전보다 캐릭터 디자인을 좀 더 모에하게 그리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이 게임도 그런 전철을 따르는 것 같다.

소닉윙즈1 에서는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여성 캐릭터여서 당시 오락실에서 픽이 많은 편이었다. 다만 좀 아쉬웠던 것은 건버드 시리즈와는 달리 일단 게임을 시작하면 엔딩을 볼 때까지 캐릭터 일러스트를 전혀 감상할 수 없었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었다.

제발 시대에 맞게 제작하길

예전의 게임을 그대로 파는 것이 아닌 새로 제작하는 프로젝트라는 것이 눈에 띈다. 제발 어설픈 그저그런 팬들이나 사는 게임이 되지 않길 기도한다. 현대적인 요소와 지금 시대에 팬들이 요구하는 요소들을 잔뜩 넣은 게임이 외었으면 좋겠다.

필자가 생각하는 시대에 맞는 STG 게임이란

  • 싱글플레이 요소가 많은 게임이어야 한다.
  • 난이도는 초보에서 고수까지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어야 한다.
  • 소닉윙즈의 최대 특징 중 하나인 캐릭터 성을 잘 살린 게임이 되어야 한다.
  • PC에서 플레이하는 팬들을 위해 마우스 조작을 반드시 넣어야 한다.

정도가 되겠다.

소닉윙즈는 일본에서 아주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그렇게 큰 인기를 끌진 못했다. 아케이드에서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대부분의 오락실에서 금방 사라졌고, 가정용 콘솔에서는 STG의 인기가 그다지 좋진 못했다. 하지만 소닉윙즈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이라 할 수 있는 사이쿄 STG 게임들 특히 스트라이커즈 1945 시리즈나 건버드 시리즈가 한국팬들에게 아주 큰 인기몰이를 했기 때문에 소닉윙즈 시리즈의 세계관과 게임성도 한국팬들에게 친숙하게 받아들여질 것이라 믿는다.

한국에서는 소닉윙즈에 대해 구체적으로 잘 아는 사람은 드물지만. 게임의 화면이나 캐릭터를 보면 “어!?” 하고 옛 기억이 날듯말듯하는 사람들은 많을 것이다. 어차피 마케팅 계획은 일본과 서양에 맞춰 발매를 하겠지만 한글화를 포함해서 한국팬들도 재밌게 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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