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 vs SNK 2 공략 – 캔

캔 캔슬표

파동권 : 상대방을 향에 기 덩어리를 날리는 장풍계 기술. 캔의 파동권은 류와는 약간 다르다. 캔의 파동권은 류보다 느리기 때문에 약공격에서 캔슬해도 상대에게 히트되지 않는다. 주로 원거리에서 견제기로 사용하기로 하자. 중공격에서 캔슬하여 연속기로 잇는 것은 가능하지만 역시 캔은 승룡권이 제맛이라서 가능하면 승룡권으로 연속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승룡권 : 시리즈 전통의 무적 대공기. 상대의 공격을 끊을 때와 상대의 점프 공격에 대응하는 필살기이다. 류보다 파동권의 성능은 떨어지지만 확실하 승룡권은 캔이 낫다. 캔의 승룡권은 히트수도 많고 위력도 강하다. 그리고 연출도 류의 것보다는 훨씬 괜찮기 때문에 화려한 퍼포먼스를 위해서 캔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용권선풍각 : 캔의 대표적인 돌진기이고 류의 것보다 좀 더 성능이 좋다. 류와는 다르게 다단히트하며, 상대는 히트하더라도 기절되지 않는 한 넘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발동시에 무릎으로 차올리는 공격판정 부분이 있어서 기술 발동과 동시에 상대에게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

공중 용권선풍각 : 공중에서 쓸 수 있는 용권선풍각이다. 점프 공격의 궤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상대에게 점프 공격의 혼란을 주기 위해서 많이 사용하고 또는 상대와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서도 사용한다. 그리고 역가드 공격을 할 때도 많이 사용한다. 류의 것과 별다른 차이점이 없다.

용섬각 : 상대를 향해 약간 점프한 뒤, 뒤꿈치로 내려찍는 기술이다. 타이밍을 잘 맞추면 상대의 장풍을 점프하여 공격할 수 있다. 약중강이 궤도가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거리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려찍는 동작 때문에 중단이라고 종종 착각들을 하지만 사실은 앉아서 가드할 수 있다.

승룡열파 : 약 승룡권과 강승룡권을 연달아 쓰는 초필살기이다. 기상 시에 상대의 공격을 예측하고 리버셜로 쓰거나 연속기로 많이 쓴다. 특히 지상 연속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경우가 많다. 공중 콤보에서 사용하면 기술이 끝나기 전에 상대가 미리 먼저 떨어져서 기상해버리는 상황이 연출 될 때가 많으므로 가능한 지상 콤보로 연결한는 것을 추천한다.

신룡권 :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상승하는 승룡권이다. 상대를 흡입하는 효과가 있어서 상대가 섣불리 공격했다가는 신룡권에 빨려들어가 다단히트 당하게 된다. 기술 발동 후에는 K를 연타하면 히트 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절대 K연타를 잊어서는 안된다.

질풍신뢰각 : LV3 과 MAX 상태에서만 사용가능한 궁극의 필살기. 연출도 좋고 멋도 있지만 신룡권보다 대미지가 약하고 거리가 조금 떨어져 있으면 상대가 히트 당하는 도중에 가드를 할 수 있기에 잘 쓰지 않는 초필살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