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스 공략(기술표, 연속기) – 닌자마스터즈

암오(236+P) : 가슴 도포를 열어버리면 그 속에서 까마귀가 날아가는 장풍계 기술이다. 카라스 즉 까마귀를 듯하는 일본어이기에 이름에 걸맞는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장풍치고는 위력도 그럭저럭 그리고 발동이 조금 느려서 언제나 점프공격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 기술의 장점은 바로 이 필살기는 순살열화 기술로 커맨드 추가 입력으로 최대 3발까지 나간다는 점이다. 거리가 멀어진 상대와의 장풍대결에서도 유리하고 점프로 장풍을 넘어보려는 상대에게도 의표를 찌르는 수법이 될 수도 있다.

오인(623+P) : 아마 카라스가 선보이는 기술 중 가장 역동적인 기술이 아닐까 싶다. 전반적으로 행동이 밋밋한 카라스에게 어울리지 않는 과격한 기술이다. 칼을 들어올리면서 상대를 베는 기술인데 카라스 특유의 검은 검기를 내뿜으며 올려치기 때문에 기술을 사용하는 모습이 상당히 멋있다. 연속기로 많이 쓰이는 기술.

질풍우(623+P) : 오인과 똑같은 커맨드의 기술이지만 질풍우는 손에 무기가 없을 떄, 나가는 필살기이다. 질풍우 히트했다면 날아가는 상대에게 점프 A 나 서서 A 로 상대에게 추가타를 먹일 수 있다. 연속기에서 상대를 기절시킬 때 아주 중요한 기술이다. 자세한 건 아래의 콤보 설명 참조

난우(214+P) : 고속으로 상대를 찌르는 기술로 처음보는 사람은 버튼 연사 기술이라 착각할 수도 있다. 상대를 많이 찔러 히트수를 늘리는 기술이긴 하지만 그렇게 좋진 않아서 많은 쓰임새가 있는 기술은 아니다.

우인(점프 중 236+P) : 공중에서 지상으로 칼을 던진다. 칼을 던진 후에는 당연히 맨손상태가 되기 때문에 쓰기전에 신중해야 하는 기술이다. 보통은 상대를 기절시키는 콤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기술로 많이 쓰인다. 아래에 콤보 설명에서 자세히 다루겠지만 카라스의 기절콤보의 마지막을 이 기술로 장식하는 콤보들이 있다.

기광장벽(641236+AB) : 카라스는 팔짱을 끼고 여유를 부리며 서 있는 사이 그의 몸을 보라색 배리어가 감까는 기술이다. 처음보는 사람들은 이 기술이 그냥 일반 필살기라고 오인할 정도로 기술이 멋이 없다. 전혀 초력필살기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꽤 좋은 기술이다. 특히 연속기로 많이 넣어 쓴다. 그리고 히트에 성공한다면 추가타도 넣을 수 있다. 아래의 콤보 설명에 보면 쓸만한 연속기에 중간에 이 기술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