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트 공략(기술표, 연속기) – SFZ

타이거 레이지

상대의 머리를 잡고 무릎으로 N번 친 후에 잡아 던지는 잡기 기술이다. 레버를 돌리고 버튼을 연타하는 것으로 무릎으로 치는 횟수를 늘릴 수 있다. 다른 캐릭터들의 잡기 기술과는 다르게 ←나 → , 어느 쪽으로 잡아도 자리 바꿈은 일어나지 않는다.

타이거 샷

P로는 상단, K로는 하단 타이거 샷을 사용할 수 있다. 류의 파동권과는 달리 장풍이 발동하는 순간 공격력이 상승한다는 요소는 없다. 약→중→강 순으로 공격치와 기절치 그리고 비행속도가 증가한다. 발동 시간은 약중강에 관계없이 모두 동일하다. 하단 타이거 샷은 상단보다 발사 후 경직이 조금 더 길다.

타이거 블로우

무적기이자 대공기. 상승 중에는 공중 가드 불능이다. 약으로 쓰면 1히트 밖에 되질 않지만, 중으로 쓰면 3히트, 강으로 쓰면 7히트까지 낼 수 있다. 특히 강으로 썼을 떄 7히트를 상대에게 먹이면 그 쾌감이 상당하기에 사가트를 선택해서 플레이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타이거 크래쉬

무릎으로 돌진하는 돌진계 기술이다. 상대를 지상에서 히트 시키면 2히트가 나면서 상대는 다운이 된다. 기절치도 상당히 높아서 상대에게는 큰 불안을 안길 수 있는 기술이다. 다만 상대를 공중에서 히트 시켰을 경우에는 기절치가 많이 낮고 2히트도 되질 않는다.

타이거 캐논

큰 구체의 다단히트 타이거 샷 강화판이 나간다. 상대는 공중 가드가 불가능하고 공중에서 상대가 히트 당하면 3히트가지 가능하다. LV3에서는 최후의 일격에 상대는 화염에 휩싸이는 효과가 난다.

타이거 제노사이드

슈스파2X 의 사가트에서도 봤었던 사가트를 대표하는 초필살기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아래에 설명할 “타이거 레이드” 보다는 성능이 떨어지는 느낌. 중P나 중K에서 연속기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이 이 기술울 외면하게 되는 결정적이 이유가 된다. 가드 당했을 때 빈틈도 아주 크기 때문에 필자의 경우에는 퍼포먼스 용이 아니면 잘 쓰질 않는 초필살기이다.

타이거 레이드

콤보로 쓰기 좋은 초필살기이다. 첫히트의 사정거리가 보기보다 꽤 길기 때문에 거리가 어느정도 떨어져 있어도 콤보가 잘 들어간다. 그리고 화면 끝에서 상대에게 LV2로 히트시켰을 경우 공격을 맞고 공중에서 떨어지는 상대에게 강 타이거 블로우를 먹여주면 아주 좋은 연속기의 피니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