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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파이터6

지금 한동안 손을 놓았던 스트리트파이터6를 다시 시작하고 있다. 거의 모든 캐릭터들을 다이아 4성에서 손 놨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다시 시작되었다.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멀티에 사람들이 너무 잘해서 연패에 연패를 거듭하다가 겨우 어느정도 감을 잡고 처음의 연패를 많이 만회한 정도에서 진행이 되고 있다. 확실히 사람들의 실력이 늘었다는 생각도 있었고 그래도 역시 아직 초보구간은 초보구간이구나 하는 느낌도 동시에 받았다.

그리고 아직도 게임에서 멀티가 잘 잡힌다는 사실이 매우 고마웠다. 역시 스트리트파이터6

고우키 같은 경우에는 굳이 모던 모드를 하지 않고 그냥 클래식으로 즐겼다. 그래서 지금해도 클래식 조작법으로는 아무런 거리낌 요소없이 플레이가 가능했다. 그리고 캐미같은 경우는 모던으로 쭉 해왔었기 때문에 지금 클래식으로 바꾸려고 해도 이미 모던으로 손이 많이 익어버려서 좀처럼 모던을 벗어나기 힘들었다.

마리사의 경우는 처음에는 모던으로 시작했지만 캐릭터의 운용이 매우 쉬워서 모던으로 하면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라 그냥 클래식으로 바꿨는데 캐미의 경우와는 다르게 클래식으로 잘 적응했었다.

하지만 게임을 쭉 하다보니 확실히 클래식보다는 모던이 게임을 접었다가 다시 돌아오기 쉬웠다.

굳이 스트리트파이터 뿐만 아니라 모던 방식의 조작을 계승 발전시킨 다른 게임을 출시해봤으면 하는게 필자의 바람이다.

지금은 다른 캐릭터들은 잠시 두고 캐미만을 플레이하고 있다. 역시 모던의 손맛이 기존의 클래식보다는 더 좋다. 그래서 모던의 조작방식을 발전시킨 다른 캡콤의 게임들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아니면 다른 개발사에서 이 작품의 모던 방식을 벤치마킹해서 좀 좋은 게임을 발매해줬으먄 하는 생각도 있다.

그만큼 필자의 생각에 모던 조작 방식은 격투게임애 있어 가히 혁명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파괴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자굼 시즌2의 캐릭터가 장군과 테리가 나와있는 상태다. 아마 시라누이 마이도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한 번 구입해 볼까 생각하고 있다.

다른 캐릭터들은 잘 모르겠어도 시라누이 마이는 참을 수 없다. 시라누이 마이를 해보기 위해서도 시즌2의 가치가 있다. 이번에 테리도 캡콤의 스타일로 아주 잘 디자인 되었다. 멀티에서 테리가 자주 보였다. 사람들이 구매를 많이 한 모양이다. 아마 시라누이 마이가 나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시라누이 마이로 플레이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고우키가 처음 나왔을 때도 멀티에 거의 반은 고우키 캐릭터만 잡혔었는데 시라누이 마이가 출전하면 그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겠지?

영상은 최근에 플레이 한 것이 아닌 예전에 다이아 2성 때의 플레이 영상이다.

이 영상은 이상하게 조회수가 나오질 않았지만 가장 최근 모던 캐미로 플레이 한 영상이라 한 번 올려본다.

조만간 요즘 플레이 한 영상을 올리고 또 마스터로 입성하는 순간도 영상에 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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