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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지마 히데오 감독이 Xbox & Bethesda Games Showcase 2022 에서 새로운 게임에 대한 정보를 발표하여 게임계의 뉴스가 들끓었다. 코지마 감독은 Xbox Game Studios와 제휴하여 여지껏 그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게임을 개발한다고 전했다.

코지마 감독이 말한 “새로운 게임” 에 대한 사진이나 영상은 전혀 없었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선사하는 코지마 감독이 이번에는 과연 어떤 게임으로 팬들을 놀라게 할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관련된 댓글들에는 새로운 게임에 대한 추축들이 무성할 것으로 필자는 예상했지만 단순히 재밌을 거 같다 라든지 데스스트라이딩 2 가 아니어서 놀랐다는 등 싱거운 말들이 많아 필자가 한 번 코지마 감독이 만드려는 게임이 무엇인지 추측해 보려 한다. 하지만 코지마의 인터뷰에서는 스샷이나 영상이 전혀 없고 게임의 장르나 내용에 관한 내용이 전혀 없어 어떤 게임을 개발하려하는 지 추축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코지마 감독은 Xbox의 뛰어난 클라우딩 기능을 기반으로 새로운 게임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는 힌트를 남겼기 때문에 아마 그 “새로운 게임” 은 클라우딩을 활용하여 전에는 만들 수 없었던 형태의 게임일 확률이 상당히 높다. 아래는 코지마 감독의 코멘트 전문이다.


 こんにちは。小島秀夫です。ずっと作りたかったゲームがあります。それは誰も体験したことも見たこともないまったく新しいものです。それが作れる日が来るのをずっと待っていました。

 マイクロソフトの最先端クラウドテクノロジーと市場の変化によって、その未知なる構想への挑戦がようやく可能となりました。少し時間はかかるかもしれませんが、これからXbox Game スタジオと提携し、皆さんに喜んでいただけるニュースをお届けし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ご期待ください。


해석하자면

안녕하세요. 코지마 히데오 입니다. 예전부터 쭈욱 만들고 싶은 게임이 있었습니다. 그 게임은 여지껏 없었던 전혀 새로운 형태의 게임입니다. 그 게임을 만드는 날을 고대하고 있었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최첨단 클라우드 기술과 시장 변화에 의해, 그 미지의 구상에 대한 도전이 마침내 가능하게 됩었습니다. 조금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지만 앞으로 Xbox Game스튜디오와 손 잡고 여러분들이 기뻐할만한 뉴스를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도대체 코지마 감독은 Xbox의 뛰어난 클라우드 기능으로 어떤 게임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을까?

코지마 감독이 말하는 새로운 게임을 상상하려면 우선 클라우드 게임이 뭔지부터 알아야 한다. 클라우드 게임이란 간단히 말하면 넷플릭스를 게임이라 생각하면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클라우드 게임이란 인터넷을 통해서 클라우드 서버에 게임을 실행시키는 것으로 단말의 스펙에 따르지 않는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러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라고 한다. 예전에는 게임 온 디맨드로 불리던 시절이 잠시 있었지만 요즘은 거의 클라우드 게임이라고 하거나 아니면 Xbox의 서비스 상품명 그대로 게임패스라고 말한다. 플레이어의 입력 정보를 인터넷 경유로 서버에 보내고 서버 측은 게임 화면을 스트리밍하여 플레이어의 단말기에 보낸다.

최신 게임을 플레이하려면 게이밍 PC나 최신 게임 하드웨어가 필요하지만,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이용하게되면 노트북이나 브라우저, 스마트 폰 같은 전용 디바이스가 아닌 기기에서도 고품질의 설정에서 최신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우리가 넷플릭스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보듯이 게임도 골라서 다운 받을 필요없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당연히 온라인 게임처럼 서버에 나의 게임 데이터가 저장되고, 어떤 기기에서 플레이하던 간에 로그인만 한다면 보존된 데이터로 계속해서 플레이 할 수 있다.

전용 디바이스가 아니더라도 어디서든 플레이할 수 있다.

자 그럼 코지마 감독은 어떤 게임을 만든다는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필자의 생각으로는 아마 클라우드 게임에 AI를 접목시켜서 게임을 만들지 않을까 싶다. 클라우드 서비스에 AI를 접목시켜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혹여나 개발자가 예상못한 버그나 오류까지 AI가 파악하여 개선할 수 있다는 기사를 여러 번 보았다.

그런 기사들을 보고 필자는 만약 게임에 적용된다면 클라우드 기술로 여러 게이머들의 플레이 정보를 AI가 수집 분석하여 플레이어들을 방해하는 몬스터나 장애물들의 알고리즘을 때로는 어렵게, 때로는 쉽게 조절하여 같은 게임을 하지만 플레이어의 입장에서는 항상 새로운 느낌으로 게임을 하게 되게끔 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그리고 만약 그런 게임이 실제로 개발된다면 필자가 좋아하는 ‘격투게임’에 적용되었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한 적이 있었다. 요즘 출시되는 격투게임들은 항상 일정기간이 지나면 멀티방에 유저가 없어 게임의 수명이 길지 않은 것이 안타까워서였다.

그리고 코지마 감독의 코멘트를 봤을 때 정말 필자가 상상하던 그런 게임을 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 지났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코지마 감독도 생각하고 있질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게임 내에서 버그로 쉽게 클리어 가능한 부분이라든지 아니면 꼼수가 발견되어 쉽게 클리어 가능한 구간이 있으면 AI가 알아서 인공지능을 개선하여 그런 부분을 스스로 수정하고, 개발자의 의도와 다르게 지나치게 어려워지는 구간이 있으면 AI가 알아서 알고리즘을 쉽게 하여 유저들이 적당한 긴장으로 게임을 진행하게끔하는 게임이 개발되고 발전된다면 얼마나 즐거울까?

물론 초창기에는 여러 문제점들이 많고 유저들에게 아쉬움도 많이 남기겠지만 점점 그러한 매커니즘이 발전되다면 새롭게 출시되는 게임들 뿐 아니라 아마 예전의 게임들도 새로운 인공지능에 의해 새롭게 변모되어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생각된다.

아직 코지마 감독이 말한 게임의 윤곽이 전혀 없기에 이렇게 상상뿐인 글이지만 언제나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게임으로 충족시켜주는 코지마 히데오 이기에 이번 코멘트로 앞으로 생겨날 게임에 대해 즐거운 상상을 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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